
양산시가 오는 7월 25일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2026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Re:ROCK, 다시 살아나는 열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밴드 공연 중심의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 ‘나우누리’가 주관하며,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 아래 지역 청소년 밴드 15개 팀이 참가해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산시는 매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동아리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청소년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7년 만에 ‘ROCK(락)’을 주제로 페스티벌이 운영돼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08년 국가사업으로 시작돼 전국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왔으나, 2023년부터 국가 예산이 전면 삭감되는 난관을 겪었다.
그러나 양산시는 청소년 문화 활동의 단절을 막기 위해 시비 100%로 자체 예산을 확보,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해 오고 있다.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연 2회 운영된다. 이번 락 페스티벌에 이어 오는 10월 31일에는 종합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소년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국비 지원 중단 속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공간을 지속해서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