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CWC교원투데이)--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발에 땀이 쉽게 차면서 무좀이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포성 무좀은 짧은 기간 안에 증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다.
최근 리솜사랑의원 발관리센터에는 40대 남성 환자가 심한 내성발톱 통증으로 내원했다. 하지만 진료 결과 단순한 내성발톱이 아니라 양쪽 엄지발톱의 무좀과 수포성 무좀이 함께 진행되고 있었고, 염증이 심해져 봉와직염 소견까지 동반된 상태였다.
환자는 직업 특성상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생활하며 발에 땀이 많이 나는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이러한 습한 환경이 반복되면서 발톱무좀이 진행됐고, 변형된 발톱이 피부를 지속적으로 압박해 내성발톱이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진료 당시에는 발톱 주변에서 삼출물이 지속적으로 확인될 정도로 염증이 심한 상태였다. 의료진은 우선 피부와 연부조직의 염증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시행하고, 통증의 원인이 되는 깊게 파고든 발톱 일부를 조심스럽게 정리했다. 환자는 시술 직후 심한 압박감이 크게 줄어들며 통증이 완화된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다만 의료진은 염증이 충분히 가라앉기 전에는 본격적인 내성발톱 교정보다는 감염과 피부 회복을 우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염증이 안정되면 발톱 교정 치료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의료진은 "수포성 무좀은 단순히 물집이 생기는 피부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발 전체로 빠르게 번질 수 있다"며 "발을 긁거나 물집을 임의로 터뜨릴 경우 세균 감염이 더해져 봉와직염으로 이어질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에는 땀으로 피부가 계속 젖어 있으면 발톱이 피부를 더 쉽게 파고들 수 있다"며 "발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뿐 아니라 충분히 건조시키고, 땀이 많은 경우 양말을 자주 교체하는 생활습관도 내성발톱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리솜사랑의원 관계자는 "수포성 무좀은 '며칠 전까지 괜찮았는데 갑자기 심해졌다'고 이야기하는 환자가 많을 정도로 진행 속도가 빠른 경우가 있다"며 "발에 물집과 가려움, 진물, 심한 통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자가 치료를 반복하기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료기관 소개 : 리솜사랑의원 발관리센터 (010-9848-4513)
△발톱무좀·수포성 무좀·발바닥무좀 전문 관리 △내성발톱 및 문제성 발톱 치료 △발 피부와 발톱 통합 관리 시스템 운영 △염증성 발 질환 맞춤 치료 및 관리 △부평 지역 발 건강 관리센터

[실제 내원 직후 환자 분의 발톱 상태]

[문제요 발진단센터에서 발톱 관리 중인 모습]

[리솜사랑의원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