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본원병원 박성철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국내 척추 전문의를 대상으로 척추내시경 수술의 핵심 술기인 출혈 관리 기법을 전수하며 최소침습 척추 치료 기술 발전에 힘을 보탰다.
박성철 대표원장은 지난 6월 20일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백스터(Baxter) 주관으로 인천 송도 HLB 바이오스텝에서 열린 '척추내시경 수술 지혈 기법의 최신 지견(Advances in Hemostasis Techniques for Endoscopic Spine Surgery)' 워크숍에 PSLD 척추내시경 실습지도강사(Instructor)로 참여해 강의와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척추내시경 수술을 익히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기본 술기부터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출혈 상황에 대한 대응 전략까지 실제 임상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수술 중 출혈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안전한 수술 환경 조성과 술기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박 대표원장은 'Far Lateral Approach'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데 이어 Wet Lab 세션에서는 PSLD 척추내시경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출혈 상황에 대한 대응법과 지혈 술기를 직접 시연했다. 또한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증례를 소개하며 참석 의료진의 이해도를 높였다.
PSLD 척추내시경 수술은 약 1cm 정도의 피부 절개만으로 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등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최소침습 척추 수술법이다.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흉터가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며 환자의 일상 복귀가 상대적으로 빠른 것이 특징이다. 반면 좁은 수술 시야에서 시행되는 만큼 출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절하는 능력이 수술의 성공과 환자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박성철 대표원장은 "척추내시경 수술은 환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큰 치료법이지만 출혈 관리 역량이 수술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의료진 교육과 학술 교류를 지속해 보다 안전하고 발전된 척추내시경 수술이 국내 의료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본원병원은 척추·관절 분야를 중심으로 최소침습 척추내시경 수술과 비수술 치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의료진은 척추내시경 수술은 물론 척추 영상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활발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며 환자 맞춤형 진료와 안전한 척추 치료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