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MZ세대 청년들이 주도하는 자발적 봉사 문화가 본격적인 기지개를 켰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센터 내 강당에서 ‘2026년 푸른나무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푸른나무봉사단’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둔 청년들이 스스로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조직된 양산시의 대표적인 청년 봉사단체다.
이번 발대식은 단원들 간의 비전을 공유하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규 단원 소개와 임원 선출, 지난해 활동 성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눈길을 끈 것은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활동 계획 수립 분임토의’였다. 참가자들은 기존의 정형화된 봉사 틀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색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했다.
소통과 기획 중심의 토의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실천 과제들은 향후 양산 지역사회에 신선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은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능동적인 자원봉사 문화의 출발점”이라며 “푸른나무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른나무봉사단 4기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유관기관 협력 봉사, 지역 환경 정화, 소외계층 지원 등 청년만의 감각이 담긴 다채로운 활동을 연중 펼쳐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