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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제이어스총괄 오윤식 본부장 “사람이 남는 조직을 만들고 싶었다”

 

 

인카금융서비스 제이어스총괄 오윤식 본부장은 고객 관리 중심의 소개영업과 비대면 상담 경쟁력을 기반으로 조직 성장을 이끌어온 보험 전문가다. 2017년 AIA생명 NEXT Leader ROTC 특별채용을 통해 보험업계에 입문한 그는 보험 경력 10년 차에 접어들기까지 영업 현장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오 본부장은 단기 실적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우선하는 영업 철학을 일관되게 지켜왔다. 철저한 사후관리와 상담 이력을 기반으로 한 고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자연스럽게 소개영업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왔고, 보험 상담 환경 변화에 발맞춰 비대면 상담 역량 역시 꾸준히 강화해 왔다.

 

그는 “보험 영업을 하며 단순한 판매자가 아닌, 조직과 사람을 함께 성장시키는 관리자의 역할을 고민해왔다”며 “사람을 쓰는 조직이 아니라, 사람이 남는 조직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철학은 2023년 인카금융서비스 제이어스 총괄 합류 이후 본격적인 조직 성장으로 이어졌다. 당시 단 2명으로 출발한 본부는 2년 만에 45명의 팀원으로 성장했다. 오 본부장은 이 숫자에 대해 “45명이라는 규모는 작다고 하기엔 책임이 크고, 크다고 하기엔 모든 얼굴이 아직 보이는 조직”이라며 “이 정도 규모가 되면 조직은 시스템보다 태도로 굴러간다”고 설명했다.

 

제이어스 총괄의 조직 운영 방식은 ‘고용’이 아닌 ‘파트너십’에 가깝다. 오 본부장은 “사람을 고용하고 싶지 않았다. 함께 가는 관계를 만들고 싶었다”며 “‘파트너’라는 말은 잘될 때만 웃는 관계가 아니라, 결정의 순간에 책임을 나누는 사람에게만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이 조직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서도 명확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오 본부장은 “사람들이 떠나는 이유는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여기서 더 나아질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단기 성과보다 ‘이 다음이 있는 구조인가’를 먼저 본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이 오늘만 소비되면, 사람은 언젠가 떠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제이어스 총괄은 경쟁을 부추기기보다 기준을 공유하는 조직을 지향한다. 성과가 특정 개인의 이력으로만 남지 않도록 구조를 설계하고, 기회가 일부에게만 쏠리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오 본부장은 “함께 성장한다는 말은 구조가 없으면 공허하다”며 “성장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리더의 역할에 대해서도 그는 분명한 기준을 갖고 있다. “40명 이상의 조직에서 리더가 모든 결정을 내리는 순간, 조직은 멈춘다”며 “내 역할은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리더가 없어도 조직이 움직일 수 있는 판단 기준을 남기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오 본부장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위기 상황에서 드러나는 조직의 태도다. 그는 “성과가 좋을수록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더 중요해진다”며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기준을 무너뜨리는 행동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은 말로 커지지 않는다. 허용된 태도만큼 자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카금융서비스 제이어스총괄은 고객 중심 상담 시스템과 비대면 영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빠른 확장보다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택하고 있다. 오 본부장은 “우리는 빠른 조직이 되기보다 오래 갈 수 있는 조직을 택했다”며 “시간이 지나도 ‘파트너’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그 이름에 맞는 선택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1.29 14:38 수정 2026.01.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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