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한동안 공석이던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최근, 이홍연(59) 교정정책단장을 교정본부장으로, 차용호(53) 국적통합정책단장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으로 임명했

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교정행정과 이민정책의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전면 배치해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이홍연 신임 교정본부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7급 공채를 통
해 공직에 입문했다.
법무부 충주구치소장 , 부산교도소장, 수원구치소장 등을 거쳐 교정정책단장을 역임하며 실무와 정책을 두루 경험한 교정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수용자 복지 향상과 인권 중심의 교정정책 수립에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교정시설의 디지털 전환과 재범 방지 프로그램 개선을 주도해 왔다.
차용호 신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1972년생으로 전북대학교를 졸업

하고 200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섰다.
이후 서울대학교에서 '이민과 지역경제'를 주제로 정책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데이턴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국적·통합정책단장을 비롯해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그리고 UN난민기구(UNHCR) 본부에서 선임정책관으로 근무하며 국내외 이민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번 인사는 교정행정의 인권 강화와 출입국·외국인 정책의 체계적 관리 등 현안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