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20대, 그리고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공간”“
스무 살 무렵부터 제 삶은 늘 아이들과 미술이었습니다. 학원 강사로 시작해 부원장을 거쳐, 이제는 원장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과 마주하고 있어요. 매곡플라워는 단순한 직장이 아닌, 제 청춘과 열정이 모두 녹아 있는 곳입니다.”고은아 원장은 말 한마디, 눈빛 하나에도 따뜻함이 배어 있었다. 단순히 미술 기술을 가르치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감정을 나누는 교감의 공간이 되었기에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다는 그녀.“깨끗한 공간, 따뜻한 소통, 그리고 흔들림 없는 열정”

학원을 운영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를 묻자, 고 원장은 주저 없이 ‘청결’, ‘소통’, ‘열정’을 꼽았다.
“아이들이 창의력을 자유롭게 펼치려면 무엇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청소 전문 업체를 통해 정기적인 방역과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아이들과의 끊임없는 소통, 그리고 수업 하나하나에 담는 저의 진심이 학원을 지탱하는 힘이죠.”
이러한 철학은 실제 수업 속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단순한 교습이 아닌, 아이의 시선으로 그림을 보고, 아이의 감정으로 색을 채워나가는 수업. 그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그림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감각적인 공간, 체계적인 수업, 그리고 1:1 맞춤 지도”매곡플라워미술학원에 처음 방문하는 이들은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한 번, 체계적인 수업 구성에 또 한 번 감탄하게 된다. 고은아 원장은 디자인 고등부와 입시미술 수업까지 책임지고 있으며, 모든 수업을 철저한 1:1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기초부터 시작해 묘사, 채색까지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저희 학원의 수업 방식입니다. 미술은 개성과 자기표현이 중요한 만큼, 정해진 틀보다는 학생 개개인의 속도에 맞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해요.”“졸업 후에도 다시 찾는 학원, 그것이 가장 큰 보람”그녀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아이들이 학원을 졸업한 후에도 꾸준히 찾아와 인사를 건네는 때다. 대학생이 되어, 성인이 되어 찾아오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깊은 울림을 느낀다는 고은아 원장.“쉬는 날이면 가끔 들러 ‘선생님 덕분에 여기까지 왔어요’라는 말을 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요. 함께 웃고 울던 순간들이 떠올라 늘 뭉클하죠. 그 기억들이, 제가 이 자리를 지키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울산을 넘어, 전국에서도 사랑받는 미술학원으로”
고은아 원장은 지금보다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꿈을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닌, 울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감성과 실력의 학원이 되는 것이 목표다.“예체능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중에서도 디자인은 기계로는 대체할 수 없는 감성의 영역이에요. 앞으로도 그 가치를 지켜가며, 디자이너라는 꿈을 품은 아이들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노력은 타이밍을 이긴다”끝으로 그녀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미술을 일찍 시작하지 못했던 걸 후회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노력’이란 걸 깨달았어요. 시작이 늦었다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타이밍을 기다리기보다 갈망하고, 쟁취하려는 노력이 결국 기회를 만들어줍니다.”사람과 사람 사이에 온기를 전하고, 색으로 마음을 그리는 공간.매곡플라워미술학원은 오늘도 아이들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가능성’이라는 꽃을 키워가고 있다.그 중심엔, 고은아 원장의 따뜻한 철학과 흔들림 없는 열정이 자리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