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30일 창원 강무정에서 전통 무예 계승과 궁도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13회 창원특례시장기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지역 궁도인들의 열정 속에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창원 지역 궁도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은 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한량부에서 3순 득점 기록제로 우승자를 가렸다. 단체전은 3순 합산 기록으로 4강 진출팀을 선발한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궁도9계훈 실천요강 낭독, 우승기 반환, 선수 대표 선서와 함께 창원시 궁도 발전에 기여한 강무정·용마정·벽해정 등 각 정 사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창원시는 올해 상반기 강무정에서 ‘전국여궁사 궁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이번 시장기 대회까지 무사히 마무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지역 생활체육으로서 궁도의 저변을 한층 넓혔다.
정호원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궁도가 시민 생활체육으로 꾸준히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폭염과 호우가 반복되는 시기인 만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