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1일 진주시에 위치한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2026년 청소년 로보틱스 챌린지’ 경남 권역 예선을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로보틱스 챌린지’는 기계공학·컴퓨터과학·인공지능(AI)을 융합해 로봇을 설계·제작·제어하는 교육과 경연을 연계한 전국 단위 대회다.
로봇 제작이나 컴퓨터 프로그래밍(코딩) 경험이 없는 초·중·고 학생도 단계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교육부터 공학 과제 수행, 챌린지 대회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경남 권역 예선은 8월 1일과 2일 중·고등학생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8일과 9일에는 초등학생 대회가 차례로 진행된다.
1일 진행된 중·고교생 예선 참가자들은 로봇의 기본 작동 원리와 조립·제어 기술을 익힌 후 실제 과제 해결에 나섰다. 학생들은 팀원들과 역할을 분담해 최적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 협업 역량을 키웠다.
이번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 본선 대회에 경남 대표로 진출하게 된다. 본선 참가자들에게는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와 심화 교육이 지원되며, 한층 높은 수준의 챌린지 과제에 도전하게 된다.
최종 시상식은 오는 12월 개최되며, 우수 참가팀에는 부총리상과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이중화 경남교육청 미래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교육을 경험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