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가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귀어 희망자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현장 교육에 나선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과 정착 초기 귀어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제19기 경상남도 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경남 귀어학교는 어업 현장에 필요한 기초 이론과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기관이다.
이번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어업·양식 기초부터 수산물 가공·유통, 어선 접·이안, 어로 장비 운용 실습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예비 귀어인으로,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1명을 선발하며, 합격자는 9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숙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수료 후에는 귀어·귀촌 정책 연계, 지역 우수 어업인과의 멘토링 등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사후 관리 혜택이 주어진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남 귀어학교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실전 기술을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풍요로운 경남 바다에서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